구작 블리치가 완결이 난 후, 10년이 흘러서야 다시 나온 후속 작품인데, 사실 애니화가 결정되어도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만, 전에부터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제작을 기대했던 메인 스태프분들이 갑자기 담당을 한다고 해서 정말 어쩔 수 없이 하게 되었습니다. 또한 자막을 시작할 때부터 전작 시즌을 자막 제작하지 않는 이상, 후속 시즌이 나와도 자막 제작을 하지 않기로 계획을 했었는데, 역시 예외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. 일단 가장 기대했던 메인 스태프분들을 기대하고 있고 작품 자체도 전성기 시절엔 정말 대단했던 작품이기도 하고 나름 추억도 갖고 있는 작품이니 앞으로 타구치 감독님이 어떻게 나아가실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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